어머님이 막장을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남은 게 없다고 걱정을 하셨다. 그런데 이제 당신은 담글 기력이 없으시다고.,. 그리고는 강릉으로 가셨는데 주문한 메주가 도착했다. '언양메주'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. 홈페이지에 별 설명이 없어 자세한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장 담그기 참 편리하게 재료를 만들어 준다.

메주 가루와- 많은 재료들이 이미 섞인 그야말로 유레카~!-정량의 소금, 그리고 소개한 생수를 붓고 잘 젓기만 하면 끝~! 물론 햇볕을 잘 쪼이고 바람이 잘 들게 하는 게 나의 몫일 것이다. 준비 없이 하느라 항아리 하나와 김치통에 넣었다. 오늘은 양평 장에 가서 신식 항아리 뚜껑과 굵은 고무줄도 사야 한다.
나의 첫 작품... 한 달 뒤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를 기대한다.
마치 간단하게 식혜를 만드는 느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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